주우재, 유재석 구강구조 조롱 “부서진 피아노 같아” 연주 시도(놀뭐)[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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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구강구조로 조롱을 당했다.
이날 유재석은 야유회를 장소로 출발하기 전, 사내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 선택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주우재는 이런 유재석과 하하를 "그냥 어죽에 미쳐 있구만. 어죽만 생각하면 침이 흐르는 것"이라고 일침했는데, 야유회 장소인 우이동에 도착하고나서 "누가 메기 잡을 거냐"는 질문에 유재석과 하하조차 선뜻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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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구강구조로 조롱을 당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8회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이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유재석은 야유회를 장소로 출발하기 전, 사내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 선택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그는 직원 모두가 원하는 메뉴가 다른 상황 "만장일치로 오늘은 어죽"이라며 자신과 하하의 생각을 밀어붙였다.
주우재는 이런 유재석과 하하를 "그냥 어죽에 미쳐 있구만. 어죽만 생각하면 침이 흐르는 것"이라고 일침했는데, 야유회 장소인 우이동에 도착하고나서 "누가 메기 잡을 거냐"는 질문에 유재석과 하하조차 선뜻 나서지 않았다. 하하는 이에 "젊은 것들이 나가!"라고 수직적 업무 지시로 내리며 꼰대의 면모를 드러냈고 결국 메기 손질 담당은 주우재, 박진주, 이미주로 결정됐다.
이후 메기 손질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홀로 불을 피우는 유재석 앞에 "무서워요!"라며 도망쳐 온 주우재. 이어 탈주한 이미주는 유재석에게 "오빠는 왜 물고기 안 하냐"고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 못 해…"라고 나직히 실토, 귀를 의심하는 이미주에게 "난 생선은 못 잡겠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다행히 김종민이 나서서 메기 세 마리 손질을 성공했다.
집에서 보리굴비도 만들어 먹는다는 이이경은 메인 셰프로 나섰다. 이런 이이경은 유재석과 연신 갈등했다. 유재석이 파뿌리로 육수를 내고, 계량 없이 간장 멸치액젓 등을 거침없이 투하하는 이이경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 이이경은 "근데 너 할 줄 알아?"라고 의심하는 유재석에 "나중에 먹고 놀라지나 마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주우재는 라면 수프를 넣으려고 대기 중인 하하를 "넣지 마"라고 말리며 대신 당당하게 다시다를 잔뜩 투하했다. 유재석은 이런 이이경을 황당해했지만 끓고 있는 어죽 간을 보곤 "이야 근데 이거 생선 향이… 어향이 확 올라온다"며 감탄했다. 이이경 역시 엄지를 척 세우며 결과물에 흡족해했고, 완성된 음식을 맛본 유재석과 하하는 "역대 야유회 음식 맛있었지만 역대급", "솔직히 이거 돈 받고 팔아도 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은 유재석 수난시대였다. 수평적 관계를 바랐지만 유재석을 놀리기 바쁜 직원들은 유재석이 어죽을 먹다가 '풉' 뿜자 야유하더니 구강구조를 탓했다. 이이경은 "회전문처럼 돌고 있냐. 타이밍 안 맞으면 나오는 거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부서진 피아노 같다"고 비유했다. 심지어 유재석의 입에 손을 가져다 댄 주우재는 "미미미 라라라"라면서 연주 시늉까지 해 유재석에게 수치를 안겼다.
좋은 날이니까 참겠다며 넘어간 유재석이었지만 직원들은 유재석이 양치를 하러 간 사이에 숙소 문을 잠그고, 다시 유재석의 치아로 피아노 연주를 했다. 또 탁구게임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유재석을 강제로 심판 삼으며 놀렸다. 수평적 관계에 된통 당하는 유부장 유재석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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