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 1∼8도

추워도 좋아 (경기 광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2024.1.2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전북, 전남권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전남 서해안 1㎝ 미만, 1㎜ 미만이며 울릉도·독도, 제주도 1∼5㎝, 5㎜ 안팎이다.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제주도 산지에는 1∼5㎝의 눈이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1도, 인천 -4.5도, 수원 -4.8도, 춘천 -7.4도, 강릉 -0.5도, 청주 -1.7도, 대전 -2.8도, 전주 -1.2도, 광주 0.3도, 제주 6.5도, 대구 0.7도, 부산 2.7도, 울산 0.9도, 창원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대전·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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