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총기난사, '부모 책임 얼마나 있나'...미국에서 재판

서봉국 2024. 1. 28. 04: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로 다수의 사상자를 낸 고교생 부모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미시간주 법원은 현지시간 25일 총기 난사범 이선 크럼블리의 어머니에 대해 제기된 과실치사 혐의 4건에 대한 심리에 들어갔습니다.

크럼블리는 2021년 11월 30일 디트로이트 교외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냈습니다.

어머니 제니퍼 크럼블리는 아들의 폭력성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적절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결국 총기 난사를 불러왔다는 이유로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