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서장훈에 소고기 대접…서장훈, "신기루 허언, 조개 싫다며 3판 먹어" ('전참시') [종합]

김예솔 2024. 1.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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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서장훈을 만났다.

2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기루가 서장훈에 소고기를 대접한 가운데 서장훈이 신기루의 허언에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서장훈을 위해 메뉴를 정독하며 줄줄 읊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신기루의 허언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네가 조개류를 안 먹는다고 했으면서 대부도에 갔을 때 세 판을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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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신기루가 서장훈을 만났다. 

2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기루가 서장훈에 소고기를 대접한 가운데 서장훈이 신기루의 허언에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기루는 서장훈을 만났다. 신기루는 신인상을 받은 후 평소 자신을 잘 챙겨주는 서장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 신기루는 서장훈에 대해 "처음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오빠한테 장난을 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오빠가 잘 받아주고 너무 귀여워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등심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계속 너를 봐 왔지 않나. 안 먹는다고 하면서 다 먹더라"라고 말했다. 홍현희 역시 공감하며 "매운 걸 못 먹는다고 하더니 사천짜장을 먹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기루는 등심이 아닌 기름진 부위를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등심을 먹어본 후 "여긴 맛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기루는 서장훈을 위해 메뉴를 정독하며 줄줄 읊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기루는 고기를 먹다가 갑자기 케이크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밥을 먹다가 케이크를 왜 먹나"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고기와 케이크를 먹는 것과 사랑을 비유해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신기루를 보며 "건강검진은 받냐"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왜 밥 먹다가 재수 없는 소리를 하냐"라며 "몸에 좋지 않은 걸 먹으니까 병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라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소고기에 이어서 2차로 오일리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치킨가게로 안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왜 하루에 동서양 음식을 다 먹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모든 것을 아우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신기루의 허언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네가 조개류를 안 먹는다고 했으면서 대부도에 갔을 때 세 판을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그냥 자신감을 가져라. 안 좋아하지만 세 판 먹는다고 얘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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