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건강검진 3개월마다 병적으로 받아, 모든 수치 정상”(전참시)

서유나 2024. 1. 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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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건강을 자랑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신기루가 자신의 건강을 어필했다.

이날 신기루와 식사 자리를 가진 서장훈은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냐"며 걱정했다.

"밥 먹는데 재수 없는 소리 좀 제발 그만하라"며 발끈한 신기루는 "저는 약간 병적으로 받는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안 하니 겁나서 3개월에 한 번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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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건강을 자랑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신기루가 자신의 건강을 어필했다.

이날 신기루와 식사 자리를 가진 서장훈은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냐"며 걱정했다. "밥 먹는데 재수 없는 소리 좀 제발 그만하라"며 발끈한 신기루는 "저는 약간 병적으로 받는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안 하니 겁나서 3개월에 한 번 (받는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는 신기루의 말을 믿지 못했다. 이에 신기루가 "간 위 대장 콜레스테롤 다 정상"이라고 재차 어필하자 서장훈은 "병원을 한번 바꿔보라. 여러 군데 물어봐서 나쁠 건 없잖나. 너무 정상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제안했다.

신기루는 "저 메이저 병원 다닌다. 오빠 농구했던 (곳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자 Y대 출신에 홍보대사인 서장훈은 "그 병원에서 얘기했으면 맞네. 현무도 동의할 거다. 거기서 정상이라고 했으면 정상"이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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