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과 따로 사는 세컨하우스 공개‥온통 술로 가득(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남편과 따로 사는 세컨집을 공개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신기루의 세컨집이 공개됐다.

이날 신기루는 남편과 쓰기에는 좁아보이는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신기루의 매니저 김태영은 "본가는 남편분과 인천에 사시는데 인천 왔다갔다 하면 잠 충분히 못 자서 숍 근처에 방을 얻었다"고 집에 정체를 밝혔다. 일종의 세컨하우스였던 것.

집 찬장은 술로 가득 차 있었다. 냉장고도 역시나 술로 가득했다. 노트북 배경 화면은 독특하게도 우설. 최근 받은 신인상 트로피까지 한편에 전시돼 있었다.

이국주는 "여기 솔직히 바로 쓰고 있죠?"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긍정하며 그동안 방문했던 인물로 송은이, 이은형, 허안나, 장도연 등을 언급했다. 정작 남편은 집에 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홍현희는 "저희 쪽 남편들은 다 구속을 안 한다. 저희를 믿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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