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300억說 건물주' 박명수, 정지선에 입주 제안 "싸게 드릴게"

이재훈 기자 2024. 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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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에게 본인 건물로 입주를 제안한다.

29일 오후 4시45분에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저희 건물은 생각 없으세요? 싸게 해드릴게요"라며 호시탐탐 영업의 기회를 노린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본인 소유의 건물을 어필하면서 "저희 건물 2층이 비어 있는데 생각 없으세요? 싸게 해드릴게요"라며 은근슬쩍 영업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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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당귀' 박명수, 정지선. (사진 = KBS 2TV 제공) 2024.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에게 본인 건물로 입주를 제안한다.

29일 오후 4시45분에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저희 건물은 생각 없으세요? 싸게 해드릴게요"라며 호시탐탐 영업의 기회를 노린다.

이날 정지선은 매장 이전을 위해 '번화가의 상징' 성수동으로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본인 소유의 건물을 어필하면서 "저희 건물 2층이 비어 있는데 생각 없으세요? 싸게 해드릴게요"라며 은근슬쩍 영업에 시동을 건다. "임대료 맞춰 드릴게요. 제 거 사세요"라고 강조하며 정지선의 두 귀를 팔랑팔랑 흔들리게 했다.

그러던 중 정지선은 "요즘 건물주들이 (기름때 때문에) 중식당 입점을 싫어하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전 좋아요. 대환영이에요. 들어오기만 해도 좋겠어요. 제 건물에 기름 좀 발라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축적된 방대한 정보가 바로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지식 자판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나라면 주말에도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을 물색한다. 명동, 홍대, 성수동 같은 경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그 주변 동네를 미리 봐 두는 게 좋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박명수 재산이 300억이 넘어요'라는 댓글과 관련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거 아닙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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