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집 정리 중 부부싸움 위기?...“침낭? 각 방 쓰게?” (‘띵그리TV’)

유수연 2024. 1. 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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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서는 "이사 1년! 다시 태어난 찡그리네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이사 1년을 기념해 집 정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집 정리가 한창인 도중, 김소영은 "저는 지금 되게 불만이 많다"라고 운을 떼며 "자꾸 '이건 버려도 돼?'하면서 버리는 작업을 방해하지 않나"라며 오상진의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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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서는 "이사 1년! 다시 태어난 찡그리네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이사 1년을 기념해 집 정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영상 초반 복대를 차는 모습을 보이기도.

김소영은 "청소 준비를 위해 허리 복대를 차고 있다"라며 "허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다칠 수도 있다. 오늘은 리뉴얼 정리를 하는 날. 연말에 저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상진은 "저도 언젠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이후 집 정리가 한창인 도중, 김소영은 "저는 지금 되게 불만이 많다"라고 운을 떼며 "자꾸 ‘이건 버려도 돼?’하면서 버리는 작업을 방해하지 않나"라며 오상진의 태도를 지적했다.

오상진은 "내가 그러는 게 뭐가 있냐?"라며 의아해했고, 김소영은 "텐트. 침낭. 우리가 언제 침낭을 쓸 건데"라며 되물었다. 이와 함께 김소영은 '침낭 왜…각 방 쓸 때 쓸 거니?'라는 자막을 달기도.

그러자 오상진은 "(버리고 나서) 나중에 사게 되면 아무 말도 하지 마. 진짜로"라고 대응했고, 김소영은 "진짜 텐트를 쓸 거야?"라고 반박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다음 날 집에서 다시 한번 카메라를 켠 김소영은 "올해 가장 하고 싶은 최고의 사치가 집 정리였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소망으로 정리 전문가님을 모시고 집을 뒤집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싹 정리를 해서 집이 엄청 깨끗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집안 곳곳 종류별로 정리된 약, 차, 술 등은 물론,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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