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타이완해협 안정 중요" vs 중 "미, 평화통일 지지해야"

서봉국 2024. 1. 27.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두 나라 외교 책사 격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회동해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설리번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고, 왕이는 미국이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과 왕이는 지난해 5월과 9월 각각 오스트리아 빈과 몰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는 등 미중 관계의 고비 때 만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중 두 나라 외교 책사 격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회동해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설리번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고, 왕이는 미국이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또 중러 군사협력, 북한의 도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강도 대남 강경 입장 표명 등에 대해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설리번과 왕이는 지난해 5월과 9월 각각 오스트리아 빈과 몰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는 등 미중 관계의 고비 때 만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