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타이완해협 안정 중요" vs 중 "미, 평화통일 지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두 나라 외교 책사 격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회동해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설리번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고, 왕이는 미국이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과 왕이는 지난해 5월과 9월 각각 오스트리아 빈과 몰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는 등 미중 관계의 고비 때 만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중 두 나라 외교 책사 격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회동해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설리번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고, 왕이는 미국이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또 중러 군사협력, 북한의 도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강도 대남 강경 입장 표명 등에 대해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설리번과 왕이는 지난해 5월과 9월 각각 오스트리아 빈과 몰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는 등 미중 관계의 고비 때 만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마트폰에 대고 '콜록' 기침 하면, 질병 위험 여부 알려준다
- 말라붙은 아마존..."올해 가뭄 위험성 10배"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딥페이크 음란 이미지 퍼져
- "무선으로 1.8km 전력 전송 성공"...우주태양광 첫걸음
- [오만정] 국민의힘 0.3선이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리스크' 사과 안 하면 결국..."
-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해야"...경찰관 발언에 여대생들 '분노'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
- "승무원 자리 앉을래" 대한항공 외국인 난동 영상 공개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