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왕이 북한 문제등 솔직·실질·건설적 논의"

미-중 두 나라 외교 책사 격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태국 방콕에서 회동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이 북한 문제 등에서 솔직·실질·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양국 관계의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이고 성과가 풍부한 전략적 소통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설리번과 왕이는 지난해 5월과 9월 각각 오스트리아 빈과 몰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는 등 미중 관계의 고비 때 만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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