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골프장마다 시그니처 간식…파전·붕어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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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가 골프장 인기 간식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세리, 이국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골프장마다 시그니처 간식들이 있다. 강촌에 있는 한 골프장 가면 파전을 구워준다. 시원한 막걸리도 있으니까 여름에 지나가다가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인천의 한 골프장에는 붕어빵도 있다. 팥하고 슈크림이 가득 차 있어서 맛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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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가 골프장 인기 간식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세리, 이국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포천 쪽 골프장을 갔는데 어묵탕이 너무 맛있었다. 추운데 차가워지니까 더 쫀득해지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골프장마다 시그니처 간식들이 있다. 강촌에 있는 한 골프장 가면 파전을 구워준다. 시원한 막걸리도 있으니까 여름에 지나가다가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인천의 한 골프장에는 붕어빵도 있다. 팥하고 슈크림이 가득 차 있어서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가 "저도 골프장 리조트 회원권을 산 적 있다. 거기 단팥빵이 너무 맛있더라. 팥이 끝까지 꽉 차 있었다. 근데 골프는 못 친다"고 하자, 유병재는 "그냥 식권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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