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신혜, 의사로 첫 등장…교통사고 위기 '아찔'

강현명 기자 2024. 1. 27.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아찔한 교통사고의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의사생활과 학창시절이 그려졌다.

남하늘은 내레이션에서 "의사로서 견고한 삶을 살던 우리의 삶이 추락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분", "그날 그 사건은 그와 나의 인생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고 말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슬럼프' 27일 첫 방송
'닥터슬럼프'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아찔한 교통사고의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의사생활과 학창시절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은 의사 가운을 입고 배를 움켜쥔 채 병원을 나왔다. 힘겹게 걷던 남하늘은 결국 횡단보도에서 주저앉았고, 미처 그를 발견하지 못한 큰 트럭이 그를 향해 돌진했다. 긴박한 상황 속 남하늘의 담담한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그는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3분"이라고 고백했다.

해당 장면에 이어 누군가를 힘겹게 수술하는 여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곧 그는 수술에 실패한 듯 고개를 떨궜다. 남하늘은 내레이션에서 "의사로서 견고한 삶을 살던 우리의 삶이 추락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분", "그날 그 사건은 그와 나의 인생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고 말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