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츠 獨총리, 내달 9일 방미…바이든과 우크라전쟁 논의

조준형 2024. 1.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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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달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백악관이 27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자국 및 자국민 방어에 대한 단호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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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독일에서 만난 바이든과 숄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달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백악관이 27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자국 및 자국민 방어에 대한 단호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 중인 가자지구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7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사전 조율도 진행할 예정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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