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과기정통부 “나사의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참여 제안 거절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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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임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계 연구기관, 기업 등과 신속히 소통하여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 추가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습니다.
○ 과기정통부는 동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이전에 이미 아르테미스 3호 임무 참여 방안에 대해 나사(NASA) 측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이를 위한 17억원의 예산을 정부안에서부터 반영하여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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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미국 나사(NASA)가 달 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2호에 우리나라 큐브위성을 탑재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정부는 예산이 없다는 사유로 거절했다는 보도
[과기정통부 설명]
○ 과기정통부는 나사(NASA) 측의 제안을 받은 9월 말~10월 초 경에 정부안 예산이 이미 국회로 제출되어 추가예산 제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 동 임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계 연구기관, 기업 등과 신속히 소통하여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 추가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습니다.
【 상세 경과 】
○ 나사(NASA)는 당초 ’24.말 발사 예정이던 아르테미스 2호의 탑재 여유공간에 탑재하여 과학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큐브위성을 공모하며,
- 9월 30일~10월 초중순 경 연구기관 대상 서신, 국제회의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참여를 제안하였습니다.
※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11월 1일까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
- 임무 일정, 제안을 받은 시점을 고려하면 동 임무는 국회에서 추가예산을 확보하고, ’24년 4월경까지 수개월 내에 위성을 완성하여 미국으로 이송해야 하는 도전적인 임무였습니다.
○ 과기정통부는 이를 인지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동 임무 참여를 가능토록 하기 위해,
- 항우(연), 천문(연) 및 관련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 방안, 필요 예산 규모 등을 신속히 검토하였으며,
- 10월 말 경, 천문(연)이 개발한 탑재체를 기업이 제조한 큐브위성에 탑재하여 임무에 참여하는 방안을 도출하여, 11월 1일 나사(NASA) 측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소요예산 70억원을 도출
○ 그러나, 동 임무는 4개월여의 단기간에 통상의 지구 저궤도보다 훨씬 높은 고도에서 작동하는 위성을 개발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에 따른 위험 등을 고려하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못하였습니다.
- 과기정통부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나사(NASA) 측에 이 사실을 2024년 1월 2일에 서면을 통해 신속히 알린 바 있습니다.
【 향후 계획 】
○ 과기정통부는 동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이전에 이미 아르테미스 3호 임무 참여 방안에 대해 나사(NASA) 측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이를 위한 17억원의 예산을 정부안에서부터 반영하여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바 있습니다.
- 또한, 향후 우주청 설립을 통해 전문성, 유연성을 갖춘 선도형 우주개발 거버넌스가 구축되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우주협력 및 우주탐사 임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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