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美 목격담 알고 보니…"올리비아 핫세 딸과 뮤비 촬영"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2월15일 발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이다.

사진=판타지오

특히 차은우의 뮤직비디오는 현지에서 찍힌 목격담과 사진만으로도 이슈를 모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차은우는 3월1일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 또 2월17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차은우의 첫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