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포착…로맨틱한 美 목격담 화제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목격담이 화제다. 함께 있던 상대는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Olivia Osuna)의 딸 배우 인디아 조이 아이슬리(India Joy Eisley)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차은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페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있는 목격담과 두 사람을 포착한 사진이 확산됐다.
최초로 목격담을 게재한 네티즌은 "LA에서 우연히 차은우를 봤다. 찍기 조금 그래서 뒤통수만 찍었는데 차은우가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이 게재한 사진에는 차은우와 한 여성이 카페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은은한 조명과 창 밖에 내리는 빗줄기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로 인해 '열애 현장'임을 의심케 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이는 차은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인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현재 올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더욱이 차은우는 미국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인디아 아이슬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차은우의 뮤직비디오 촬영임을 언급한 것 또한 이를 뒷받침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 10월 28일 생이다. 가수 겸 배우 데이비드 아이슬리(David Eisley)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세계적인 스타 배우 올리비아 핫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05년 어머니 올리비아 핫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헤드 스페이스(Headspace)'에 함께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차은우는 1997년 3월 30일 생이다. 지난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재데뷔했다. 현재 올 상반기 솔로 앨범 발매 및 오는 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첫 팬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은우는 그간 다수의 작품 OST를 가창한 바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가수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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