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뉴진스로 롤드컵 우승 동기부여”→페이커 “어쩐지 잘하더라”(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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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케리아가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케리아가 "뉴진스가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뉴진스를 꼭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다. 연습할 때 뉴진스 막대과자가 있는데 옆에 얼굴만 두고 게임했다"고 털어놓자, 페이커는 "어쩐지 잘하더라"며 납득했다.
케리아는 실제로 뉴진스를 봤냐는 말에 "결승전 때 무대를 해주셨다. 그 전날에도 미디어 데이를 했는데 거기서 사인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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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T1 케리아가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8회에서는 월드클래스 e스포츠팀 'T1'의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케리아는 K-팝 팬인 사실을 고백했다. "취미가 진짜 없어서 아이돌을 자주 본다. 머리 지끈할 때 아이돌을 보면 마음이 상쾌해진다"고.
이진호는 이런 케리아를 두고 "이번에 이슈된 게 있다"며 "게임에서 이긴 다음에 '뉴진스 나와!'라고 했다"고 말했다.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이 확정되며, 롤드컵 결승 오프닝 무대를 하는 뉴진스를 실제로 보게 된 기쁨에 외친 말이었다.
케리아가 "뉴진스가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뉴진스를 꼭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다. 연습할 때 뉴진스 막대과자가 있는데 옆에 얼굴만 두고 게임했다"고 털어놓자, 페이커는 "어쩐지 잘하더라"며 납득했다.
케리아는 실제로 뉴진스를 봤냐는 말에 "결승전 때 무대를 해주셨다. 그 전날에도 미디어 데이를 했는데 거기서 사인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김희철은 "뉴진스도 '뉴진스 나와'를 안다"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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