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 게 아니라 아주 좋아”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질투 (세작)

유경상 2024. 1. 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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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신세경과 이신영 사이를 질투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자신 보다 강희수(신세경 분)와 친밀해 보이는 김명하(이신영 분)를 신경썼다.

이인은 강희수와 바둑을 치려다 김명하가 선약을 주장하자 할 수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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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조정석이 신세경과 이신영 사이를 질투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자신 보다 강희수(신세경 분)와 친밀해 보이는 김명하(이신영 분)를 신경썼다.

이인은 강희수와 바둑을 치려다 김명하가 선약을 주장하자 할 수 없이 물러났다. 이인은 강희수가 김명하가 친밀해 보였다며 “나한테 감추는 것을 김명하와는 터놓고 지내겠지. 이름도 알려나? 그까짓 이름 몰라도 그만이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인은 주상화(강홍석 분)에게 강희수에 대해 “그냥 좋은 게 아니라 아주 좋다”고 말했고, 주상화가 “제가 보기에는 시정잡배일 뿐인데 뭐가 그렇게 좋으시냐”고 묻자 이인은 “그 녀석은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을 때 믿어줬고 모두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를 위해 싸워줬다”고 답했다.

주상화가 “저도 있다”며 “제가 당장 가서 그놈 멱살을 끌고 올까요?”라고 묻자 이인은 “몽우가 내리면 다시 만나기로 했다. 약조를 잊을 리 없다”고 대답했다.

이인은 강희수가 남장여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 김명하는 그런 이인에게 “몽우에게 중하고 급한 일이 생겨 도성을 떠나야 하는 바람에 바로 헤어졌다. 앞으로 오래 도성으로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말했다.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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