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경기 악화…‘체감·전망’ 큰 폭 하락

강정훈 2024. 1. 27. 21: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지역 기업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이달 제주지역 업황지수는 47로 한 달 전보다 14포인트 떨어졌고, 전국보다는 22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다음 달 업황전망지수도 전달 대비 9포인트 하락한 47로 기준치인 100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의 순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