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파키스탄 갈등 속 이란에서 무장괴한 총격으로 외국인 9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동남부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으로 외국인이 다수 사망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메흐릍 통신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이란 시르칸 시의 한 주택에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면서 외국인 9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동남부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으로 외국인이 다수 사망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메흐릍 통신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이란 시르칸 시의 한 주택에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면서 외국인 9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선 세력은 아직 없다고 메흐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이란과 파키스탄이 공습을 주고 받던 중 지난 19일 긴장 완화에 합의하고 빠르게 관계 개선을 시도하던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이란은 지난 16일 파키스탄에 위치한 이란의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조직 '자이시 알아들'의 근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고, 이틀 뒤인 지난 18일에는 파키스탄이 이란 동남부 접경지의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을 보복 공습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져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자영업자들, 꼭 보세요!…‘중대재해법’ 오해와 진실
- ‘피습’ 배현진 퇴원하며 “국민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될 일” [오늘 이슈]
- [제보]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부근서 버스 3중 추돌…10여명 중경상
- “엄마 나 이제 괴물됐어?”…고려인 가족에게 덮친 화마
-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 [영상] 프로배구 별들의 전쟁, 올스타전 MVP보다 세리머니상!
- 인구 3만 도시에 5만 명이 찾아왔다…시골 도서관의 기적
- 성범죄자 아들이 피해자 스토킹…알고 보니 공무원
- ‘오늘부터 쓴다’, 한 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현장영상]
- 교실 파고든 ‘학생 총판’…청소년 도박 근절,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