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공장·청주 음식점 불…1명 다쳐
이유진 2024. 1. 27. 21:36
[KBS 청주]오늘 오전 8시 30분쯤 보은군 탄부면의 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173㎡를 태워 소방서 추산 4,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34살 A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늘 정오쯤에는 청주시 사창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기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지는 등 화재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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