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벨라루스 루카셴코와 정상회담 예정…"연합 국가 설립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연합 국가 설립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타스통신은 27일(현지시간) 두 정상이 오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2021~2023년 연합 국가 설립에 관한 조약'의 각 조항 이행을 위한 주요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오는 2030년까지 연방 국가를 이룬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연합 국가 설립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타스통신은 27일(현지시간) 두 정상이 오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2021~2023년 연합 국가 설립에 관한 조약'의 각 조항 이행을 위한 주요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크렘린궁은 이같이 알리면서 특정 분야의 통합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오는 2030년까지 연방 국가를 이룬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국의 에너지 시장 통합, 단일 전기시장 형성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논의를 시작한 지난 2021년 이미 28개 부문에서 통합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4월 푸틴은 "오늘날까지 두 나라 정부는 이미 당시에 우선적으로 계획했던 작업의 74%를 관계 당국들이 완성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항상 여자랑 있다고 해"…법정서 억울하다던 형수의 카톡 - 머니투데이
- 이선균 위약금 100억인 줄 알았는데…올해 유작 개봉 않기로 - 머니투데이
- 몰라보게 후덕해진 이장우, 터질듯한 패딩…나혼산 일동 '충격' - 머니투데이
- 하루 수천만원 벌던 개그맨, 목사 된 근황…"뇌종양으로 청력 상실" - 머니투데이
- "바람피웠지?" 아내 몸 곳곳에 이런 문신을…20대 남성 또 '감옥행' - 머니투데이
- "너무 예뻐서 내 딸 아닌 듯"…불륜 의심했지만 '가을동화'급 진실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알고 보니 4수생…"계속 엿만 먹었다" 고백 '폭소' - 머니투데이
- [영상] "시야 안보이는데" 도로 한가운데 '불법 차박'…억울한 운전자 - 머니투데이
- '노출신' 송승헌,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것'만 먹고 버텨" - 머니투데이
- "18세 첫 출산, 아이 셋 아빠 다 달라"…잦은 이혼에 아들과 갈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