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멤버 탈퇴한 적 있냐?" 기습 질문에 '초토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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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멤버들이 탈퇴 멤버 언급에 반응했다.
이날 일반인 출연자들은 뒤 돌아앉아 자신의 뒤에 앉은 AB6IX를 보지 않고 10분 동안 각종 질문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AB6IX는 "평균 키가 크신 편인가"라는 질문에 폭소를 터트리며 "세모"라고 답하는가 하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적이 있나"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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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AB6IX 멤버들이 탈퇴 멤버 언급에 반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POPKORN'에서는 "내 뒤에 아이돌 그룹을 맞혀본다면? / Who is the K-pop group behind m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AB6IX의 멤버 동현, 웅, 대휘, 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일반인 출연자들은 뒤 돌아앉아 자신의 뒤에 앉은 AB6IX를 보지 않고 10분 동안 각종 질문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답은 YES 혹은 NO로만 답할 수 있었다.
AB6IX는 "평균 키가 크신 편인가"라는 질문에 폭소를 터트리며 "세모"라고 답하는가 하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적이 있나"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놀라기도 했다.
특히 한 출연자는 "중간에 멤버가 추가되거나 빠진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멤버 웅은 "YES"라고 태연하게 답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우진은 "재미있는 질문을 하셨네"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치열한 질문 끝에 출연자는 "이대휘 님이 있는 것 같다"고 예상했고,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이대휘는 "카메라 있어서 이런 이야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대휘 너무 싫다. 편집해 달라"라고 말했고, 우진 역시 "우리 안에서도 말이 많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AB6IX 임영민은 지난 2020년 컴백 전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숙소로 이동하던 중 음주 운전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컴백을 앞두고 있던 AB6IX는 리더인 임영민의 음주 운전 이슈로 결국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뒤 컴백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POPK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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