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뤄온 F-16 전투기 튀르키예 판매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3년간 미뤘던 튀르키예에 대한 F-16 전투기 40대의 판매를 승인했다.
26일(현지시간) BBC방송은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비준하자 미국이 대가로 판매를 승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2021년 미국에 전투기 판매를 요청했으나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을 하지 않자 늦어져왔다.
튀르키예는 스웨덴이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을 지지한다며 나토 가입을 승인하지 않다가 지난주 의회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비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3년간 미뤘던 튀르키예에 대한 F-16 전투기 40대의 판매를 승인했다.
26일(현지시간) BBC방송은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을 비준하자 미국이 대가로 판매를 승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판매 규모는 230억달러(약31조원)이며 튀르키예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79대의 개선도 포함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또 그리스에 F-35기 40대 판매도 승인했다고 의회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는 지난 2021년 미국에 전투기 판매를 요청했으나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을 하지 않자 늦어져왔다.
튀르키예는 스웨덴이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을 지지한다며 나토 가입을 승인하지 않다가 지난주 의회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비준했다.
흑해와 인접하면서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중요한 국가가 됐다.
미국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치고 조종을 하게된다면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보유하고 있는 F-16 전투기들을 우크라이나군에 인도할 수 있도록 승인도 해놓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두개골 녹아" '4160볼트 감전'…두 번 사망 후 살아난 男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