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매스스타트 1위…두 대회 연속 우승

정희돈 기자 2024. 1.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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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간판 정재원 선수가 월드컵 5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재원은 닷새 전 4대륙 선수권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어제(26일) 혼성팀 경기에서 윤신이 선수와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윤승은 프리스타일 스키 첫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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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간판 정재원 선수가 월드컵 5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반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며 체력을 아껴뒀던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를 남겨놓고 폭발적인 스퍼트로 치고 나갔습니다.

순식간에 선두로 나선 정재원 선수, 벨기에 스위스의 추격을 0.5초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끝까지 1위를 지켜냈습니다.

정재원은 닷새 전 4대륙 선수권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의 기대주 이윤승 선수가 남자 듀얼 모굴 경기에서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어제(26일) 혼성팀 경기에서 윤신이 선수와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윤승은 프리스타일 스키 첫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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