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와 열애 후 달라진 일상 “휠체어 한 손 밀기 달인”

이하나 2024. 1.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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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크리에이터 박위와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여유롭게 한 손으로 휠체어를 밀며 박위와 연애 후 변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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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크리에이터 박위와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월 27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휠체어 한 손으로 밀기의 달인. 오빠는 검색하고 나는 민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트 중인 송지은과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은은 여유롭게 한 손으로 휠체어를 밀며 박위와 연애 후 변화를 공개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21일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열애를 고백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박위의 ‘위라클 WERACLE’ 채널을 통해 “사람한테 첫눈에 반하는 그런 마음이 안 든지 4~5년이 됐다. 내려놓은 것도 있었다”며 “하나님한테 ‘그 마음을 주시면 저는 아무것도 필요없다’라고 기도했는데, 오빠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모습을 딱 봤는데 ‘뭐야 미쳤나 봐’ 이 생각이 들었다”라고 박위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음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약 6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고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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