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흥겨운 축제…프로배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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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습니다.
[송유미·김지훈·김윤수/배구팬 : 김연경 선수 보러 왔어요. 올스타전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독특한 복장과 선글라스, 깜찍한 춤으로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올스타전의 개막을 알린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인간 컬링, 단체줄넘기 등 미니게임을 하며 흥을 돋웠고 본 경기에서는 멋진 플레이와 신나는 세리머니로 6천여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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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습니다. 6천여 관중과 선수들은 코트에서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시작 전부터 체육관 안에는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배구팬들은 스티커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송유미·김지훈·김윤수/배구팬 : 김연경 선수 보러 왔어요. 올스타전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연경 파이팅!]
[니나·롤리타/배구팬 : 남자는 허수봉 선수, 여자는 메가 선수 응원하러 왔어요.]
[허수봉 파이팅! 메가 선수 파이팅!]
독특한 복장과 선글라스, 깜찍한 춤으로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올스타전의 개막을 알린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인간 컬링, 단체줄넘기 등 미니게임을 하며 흥을 돋웠고 본 경기에서는 멋진 플레이와 신나는 세리머니로 6천여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줄넘기하며 '공중부양 춤'을 선보인 신영석이 MVP와 세리머니상을 독식한 가운데, 남자팀 경기에 교체해 들어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맹활약을 펼친 김연경은 아본단자 감독과 합을 맞춘 안무로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며 여자부 세리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올스타전 여자부 세리머니상 수상자 : 제가 (세리머니상을) 처음 받는 걸로 알거든요. 그래서 더 뜻깊은 거 같고, (아본단자) 감독님이 처음에는 좀 안 출 것처럼 얘기를 했는데 노래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엉덩이를 흔드는 동작부터 시작하셔서….]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를 마무리한 프로배구는 오는 30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조수인)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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