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본행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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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25명을 태우고 일본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오늘(27일) 비행 중 기체 결함이 발생하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오모리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의 KE767편 보잉737-8 항공기는 이륙 30분 만에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긴급 회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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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25명을 태우고 일본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오늘(27일) 비행 중 기체 결함이 발생하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오모리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의 KE767편 보잉737-8 항공기는 이륙 30분 만에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후 인천공항에서 다른 항공기로 바꿔 오후 2시 반쯤 재운행을 하면서, 일본 도착은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4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1번 엔진 ‘방빙 장치’에서 이상 메시지가 감지돼 바로 인천으로 돌아와 동일한 항공기로 바꿔서 다시 띄웠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항공기는 정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빙 장치는 항공기의 결빙 방지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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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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