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금메달' 이윤승 "내 최고의 경기였다"
민병호 2024. 1. 27. 20:34
[뉴스데스크]
◀ 앵커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이윤승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이네요.
◀ 리포트 ▶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결승입니다.
오른쪽 검정 유니폼이 이윤승 선수인데요.
옆에서 뛴 미국 선수를 18-17,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혼성 경기 은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네요.
[이윤승/프리스타일 스키] "제가 목표한 개인 최고 점수를 이뤘기 때문에 정말 만족하고요. 저만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기쁩니다."
남자 피겨에서는 김현겸 선수가 첫 번째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쇼트프로그램 3위를 기록했는데요.
남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후회 없는 경기 맘껏 펼치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상편집: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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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기자(mbcsport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633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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