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층층마다 까맣게 몰린 인파…수원시 "사고우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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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경기 수원점에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27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스타필드 수원점 주변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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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경기 수원점에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지자체인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안전문자 보내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7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스타필드 수원점 주변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난 24일 사전 오픈했다.
하지만 스타필드 수원점 인근 주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통체증에 대한 불만과 우려를 드러낸 상태다. 해당 지역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스타필드 수원 인근 도로는 다 좁고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차들 때문에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주변 동네에 살고 있는데 (집 주변) 1Km 넘게 차가 꽉 막혀있어 나가질 못한다”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은 진입로가 3개 차로에서 1개 차로로 좁아지는데다, 도로공사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교통사고 발생 우려 또한 높은 상황이라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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