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폐막 앞두고 관광객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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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 산천어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주말, 관광객들의 방문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화천군이 축제 기간 도심에 만들어 놓은 선등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져 일부 상가는 축제 특수를 누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밤까지 공연이나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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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거리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진행
28일 오후 6시 자동차 경품추첨, 축하공연, 불꽃놀이 끝으로 폐막
'2024 화천 산천어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주말, 관광객들의 방문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나라는 이날 12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 6일 축제가 개막한 이후 누적 관광객은 141만6천여명으로 지난해 131만명을 이미 넘어섰다.많은 관광객에게 얼음낚시를 즐기도록 구멍을 추가로 뚫었고 얼음낚시터 주변에 만들어진 맨손 잡기 행사장에도 체험객으로 붐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축제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이 축제 기간 도심에 만들어 놓은 선등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져 일부 상가는 축제 특수를 누렸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8일 오후 6시 자동차 경품추첨과 축하공연, 불꽃놀이를 끝으로 폐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밤까지 공연이나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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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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