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담배 피우면 안돼요" 직원 말에…망치 들고 달려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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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제지당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가 담배 피우겠다는데! 막무가내 흉기 위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지난해 12월24일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사건을 공개했다.
이를 발견한 시설 직원이 실내 흡연을 제지하자 남성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고 직원을 쫓아간다.
직원이 달아난 후에도 남성은 흉기를 들고 복지시설 내부를 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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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제지당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가 담배 피우겠다는데! 막무가내 흉기 위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지난해 12월24일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사건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밤 11시30분 쯤 시설 내 의자에 홀로 앉아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운다. 이를 발견한 시설 직원이 실내 흡연을 제지하자 남성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고 직원을 쫓아간다. 직원이 달아난 후에도 남성은 흉기를 들고 복지시설 내부를 배회한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남성은 흉기를 들고 출입문으로 달려 나왔다. 경찰은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요구하며 대치하다가 남성이 방심한 틈을 타 문을 열고 신속하게 그를 제압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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