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상생·협력 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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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1국립대 추진을 확정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두 대학의 LINC 3.0 사업단의 주도로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의 출범식과 두 사업단의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지난 25일 공동 개최했다.
이광호 강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두 대학 사업단의 공동 브랜드로 한 'K-LINC' 플랫폼을 통해서 대학이 기업과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로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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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1국립대 추진을 확정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두 대학의 LINC 3.0 사업단의 주도로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의 출범식과 두 사업단의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지난 25일 공동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혁신에 나서는 지방대 10곳을 선정해 2025년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를 선정했다.
두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이날 두 대학 250여 명의 가족회사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K-LINC' 플랫폼의 출범을 알렸다. K-LINC는 앞으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의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K-LINC'는 앞으로 교육과 산업, 문화와 관광, 사회와 국제 이슈 등의 분야에서 지역과 기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지역적인 가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글로컬화를 통해 특화 분야에서의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화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대학은 ICC와 가족회사 간에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분야가 융합되고 결합되어 통합 가족회사가 대학의 자원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강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두 대학 사업단의 공동 브랜드로 한 'K-LINC' 플랫폼을 통해서 대학이 기업과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로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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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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