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김준현 멘트에 황당 “가수 알리 출연보다 ‘팟타이’ 안부 중요”(불후의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찬원이 김준현의 멘트에 웃음을 터뜨렸다.

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인순이, 이은미, 박미경, 신효범 특집인 것.

이날 알리는 해외 스케쥴 중에 '불후의 명곡'을 위해 부랴부랴 달려와 시선을 끌었다. 그는 "태국에서 새벽에 왔다. 정말 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치고 들어왔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화 도중 김준현은 "팟타이 잘 있습니까"라고 물어 이찬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찬원은 "아니 사람이 왔는데 음식을 물어보냐"라고 했고, 김준현은 "길거리 팟타이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정영주&김영주&이영미&최현주, 손준호&김소현, 알리, 솔지, 김연지, 임한별, 은가은&강예슬&정다경&홍지윤, HYNN(박혜원), 방예담, 에이머스(AIMERS) 등 뮤지컬 스타들부터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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