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한해, 8년 전 카리스마 랩 선생님'"…넉살 "사기꾼한테 배웠네"

'놀라운 토요일' 27일 방송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이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놀라운 토요일' 이현우가 8년 전 한해에게 랩을 배웠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도그데이즈'의 김서형,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취미로 한때 랩을 공부했었다"며 '놀토'에 랩 선생님이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의 8년 전 랩 선생님이 한해였다고 밝혀지자 넉살은 "선생님이 잘못됐네" "사기꾼한테 배웠어"라며 견제했다.

이현우는 "(랩 수업 당시 한해가) 너무 카리스마 있으셨는데 여기서는 캐릭터가 댕청미(멍청한데 귀여운 매력) 있어서 다같이 놀리는 시간이 있으면 함께 놀리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현우는 "퀴즈를 맞히는 것보다는 한해 형을 놀리기 위해 왔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옛날에 갑질 당한 응어리가 있는 거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