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왕위 오른 조정석, 추포당한 신세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에 이어 장엄하고 위엄 넘치는 임금 즉위식이 열리는 가운데 신세경이 조성하를 대면하며 공포에 얼어붙는 팽팽한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27일 방송될 3회 스틸에는 피칠갑이 된 얼굴에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섬뜩한 공포를 자아낸다.
신세경과 '신세경의 조력자' 한동희가 조성하에 의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조정석의 위태로운 앞날까지 예고돼 앞으로 이어질 핏빛 파란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에 이어 장엄하고 위엄 넘치는 임금 즉위식이 열리는 가운데 신세경이 조성하를 대면하며 공포에 얼어붙는 팽팽한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청나라 볼모로 끌려갔던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이 돌아왔지만, 외척들의 궁중 암투 속에 비열한 음해까지 이어지며 임금 이선(최대훈 분)의 광기가 폭발하는 등 형제의 대립이 극으로 치달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7일 방송될 3회 스틸에는 피칠갑이 된 얼굴에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섬뜩한 공포를 자아낸다. 특히 조정석은 상복을 입은 채 손에 칼자루를 쥐고 자신을 향해 겨눠진 무수한 칼날을 맞서며 숨 죽이게 만드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칼날의 날카로움을 뚫고 나오듯 조정석의 살벌한 아우라에 모두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 누군가를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는 조정석의 날 선 눈빛이 보는 이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임금이 된 조정석의 장엄한 즉위식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조정석은 면복에 면류관을 쓰고 백옥으로 된 규를 들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어도를 걸어가며 임금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앞서 조정석은 이규회(박종환 역)에게 "나는 절대 용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단단히 일러 두었던 터라 한 나라의 임금으로 우뚝 서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조정석의 망형지우' 신세경(강희수 역)이 조성하(김종배 분)를 직접 찾아가 맞대면한 스틸도 공개됐다. 나졸에게 추포된 신세경이 공포에 얼어붙은 표정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예고하는 듯 하다.
신세경과 '신세경의 조력자' 한동희가 조성하에 의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조정석의 위태로운 앞날까지 예고돼 앞으로 이어질 핏빛 파란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X형사' 시청률 5.7%로 출발…안보현·박지현 좌충우돌 수사극
- '서울의 봄' 개봉 65일 만에 1300만 돌파…기록 또 깼다
- 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민니·우기 활동 잠정 중단…"치료 집중"
- 베스트셀러, 102계단 상승한 시집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에 당했다
- BTS 정국, 英 오피셜 싱글 톱100에 11주째 차트인
- [만화iN]역사 웹툰 '칼부림' 고일권 작가 "전쟁사 실감있게 그려내고파"
- 신작 시장(市場) 누아르 웹툰 'VS'…노량진 대 마장동 사투
- 지원 끊긴 출판협회, 서울국제도서전 재정 독립 나선다
- 웹툰 '입학용병' 日거래액 10억엔 돌파…"사상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