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피습' 배현진 퇴원…습격범 포렌식 조사 괴한에게 습격 당한 뒤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사흘 만에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습격범 중학생에 대한 포렌식 조사 등을 통해 범행동기와 평소 행적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컷오프 여론조사 마감…시험대 선 한동훈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경선 전 탈락 판단, '컷오프' 여론조사가 이번 주말 마무리됩니다. 공천이 본격하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봉합됐던 갈등이 다시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무리한 기소" vs "제 식구 감싸기"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5년 만에 모든 혐의에 무죄를 선고 받은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특검의 '무리한 기소'였다는 주장과 사법부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대립 중입니다.
▶ 트럼프, '명예훼손' 1천억 배상 판결 28년 전 성폭력 피해자를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명예훼손 혐의로 1,11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측은 "어처구니 없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우크라 지원'이 한러 관계 붕괴" 러시아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무모한 행동' 탓에 양국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 거래 의혹에 대해선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오늘부터 '50인 미만'도 중대재해법 적용 오늘(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83만 7천 곳이 추가로 적용받게 되는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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