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자취 19년 경력 요리 실력 뽐내 “어죽 美쳤다”(놀뭐)

김지은 기자 2024. 1. 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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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뭐’ 이이경이 자취 요리의 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는 일요 야유회가 그려졌다. 이날 어죽을 먹기로 했고 모두 메기를 잡지 못해 박진주가 나섰다. 그러나 박진주는 “죽은 것 같아. 어떡해”라며 칼질을 하지 못했고 김종민이 대신 칼질을 시작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가 하겠다”라며 나섰고 메기 손질을 마친 뒤 “이게 경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의 시범을 본 멤버들은 차례대로 메기 손질을 시작했다. 오랜 자취 경력의 이이경이 양념을 만들었고, 유재석은 “맛이 장난 아니다.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이경은 어죽의 물이 많다는 말에 즉석에서 계량 없이 양념장을 만들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너 할 줄 알면서 하는 것 맞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어우 좀. 기다려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완성된 어죽을 먹은 유재석은 “이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어죽을 처음 먹은 이미주는 “밖에서 만들어도 이런 맛이 나는구나?”라며, 김종민은 “막 넣는지 알았는데 간이 좋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일요일에 불러서 좀 그랬는데 막상 와서 밥을 해 먹으니까 맛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역대급”이라며 “이건 돈을 받고 팔아도 된다”고 극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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