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서 노점상하려다...1t 트럭 계곡 추락해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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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팔공산 인근에서 노점을 준비하던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께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진입로 일대에서 1t 트럭이 5m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4대, 인원 12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탑승자들이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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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경북 경산 팔공산 인근에서 노점을 준비하던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께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진입로 일대에서 1t 트럭이 5m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B(60대·여)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4대, 인원 12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탑승자들이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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