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닙니다…스타필드수원 개장 첫 주말 “안전 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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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이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인파가 몰린 모습이 화제다.
인근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수원시는 "안전을 고려해달라"는 안내 문자까지 발송하며 차량 우회 당부에 나섰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극심한 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수원시의 문자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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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이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인파가 몰린 모습이 화제다. 인근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수원시는 "안전을 고려해달라"는 안내 문자까지 발송하며 차량 우회 당부에 나섰다.
27일 각종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스타필드 수원이 사람들로 혼잡을 빚는 사진이 잇달아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사람들에게 치여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극심한 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수원시의 문자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인기 게임 팝업체험존이 열려 인파가 더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내부 사진을 보면 1층의 게임 팝업체험존 주변에 방문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또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2층~5층 난간 주변에도 인파가 가득했다.
네티즌들은 "근처 사는데 당분간은 가면 안 되겠다" "차 가지고는 절대 가지 말아야겠다" "안전문자 받고 우회했는데 이 여파인지 다른 길도 너무 막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은 26일 개장했다. 지하 8층∼지상 8층,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10만평(33만1000㎡) 규모에 45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수원 지역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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