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0년대 꼰대 부장’ 완벽 재현 “야유회에 놀러왔니”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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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80년대 세계관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유재석은 야유회 가서 먹을 점심 메뉴로 어죽을 밀어붙였다.
유재석은 "하하가 물고기 가져온다"라며 혼자 신나게 어죽을 외쳤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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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80년대 세계관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요야유회’ 편으로 펼쳐졌다.
유재석은 야유회 가서 먹을 점심 메뉴로 어죽을 밀어붙였다. “못먹는다”라는 박진주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어죽을 밀어붙였다.
유재석은 “하하가 물고기 가져온다”라며 혼자 신나게 어죽을 외쳤다. 사원들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따라나섰다.
MT장소에 가면서 중간에 가게에 들른 멤버들은 과자 등 먹을거리를 샀다. 유재석은 “과자 먹고 어죽 못먹는다고 하지 말라”라며 박진주의 과자를 내려놓았다.
“40대 이상만 과자 2개씩 고른다”라는 유재석 말에 김종민과 하하만 신났다. 유재석은 이어 “후배들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이이경과 주우재를 야단쳤다.
“우리가 놀러가는 줄 알아!”라는 유재석 큰소리에 미주는 “놀러가는 거 아녜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 놀러가는 거였나”라며 ‘꼰대 부장’ 역할을 내려놓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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