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파직 최수종, 마침내 조정 복귀…조승연과 서고 조우 포착
강다윤 기자 2024. 1. 27. 19:0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강감찬(최수종)이 조정으로 복직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21회에서는 황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강감찬이 조정으로 돌아온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관복을 입고 다시 조정으로 복귀한 강감찬과 김은부(조승연)의 서고 조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방 개혁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며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은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김은부는 다시 조정으로 복귀한 강감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강감찬 역시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성공적인 지방 개혁을 위해 김은부와 합심한다.
그런가 하면 강민첨(이철민)은 긴급한 사건이 발생한 듯 다급하게 서고로 달려온다. 강감찬과 김은부는 거란의 사신들이 개경으로 오고 있다는 이야기에 황급히 수창궁 정전으로 향한다.
과연 재침을 준비하던 거란이 개경으로 사신들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지. 현종(김동준)과 신하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려거란전쟁' 21회는 27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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