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논란에 구독자 2만명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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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진자림이 최근 '탕후루 창업'에 휩싸이면서 구독자들도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자림은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탕후루 가게를 창업하겠다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진자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잘잘못과 책임을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야기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말하기보다 중요한 것은, 저보다 OO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이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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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진자림이 최근 '탕후루 창업'에 휩싸이면서 구독자들도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진자림 유튜버 채널 구독자수는 이날 오후 6시40분 현재 65만3000명으로 올라와 있다. 탕후루 논란 이전에는 67만명 안팎이었지만 이후 1만5000~2만여명이 이탈한 셈이다.
진자림은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탕후루 가게를 창업하겠다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해당 점포가 이미 운영 중인 다른 탕후루 가게 바로 옆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진자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잘잘못과 책임을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야기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말하기보다 중요한 것은, 저보다 OO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이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또 "상권 수요, 주변 상권, 창업으로 인한 발생될 수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요소들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못한 상태로 창업을 진행했다"며 "OO탕후루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 또한 저의 불찰"이라고 고개 숙였다.
이와 함께 일일 알바로 친분이 있는 하하, 김대희를 비롯해 마젠타, 우정잉, 김계란 등 유명 유튜버·BJ를 고용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하하와 김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사전 논의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진자림은 "제가 라이브 방송 도중 언급한 분들은 저의 희망사항을 작성한 것으로 당사자분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저의 언급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되신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2차 피해가 전해지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자림은 탕후루 사태 이후 새로운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달 14일에 올린 영상이 마지막이며, 창업 예정이던 탕후루 장소 등을 알린 쇼츠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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