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강인의 환상 감아차기+미쳐버린 프리킥' 평점 8.4! 아시안컵 1위 질주!

반진혁 기자 2024. 1.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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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시안컵 평점에서 1위를 질주했다.

이강인은 AFC가 선정하는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3차전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사라논 아누인, 파루흐 사이피에프, 압둘라 알카이바리, 무사브 알바타트, 파르비즈존 우마르바예프, 메흐디 타레미, 알리 자심, 우에다 아야세, 아이멘 후세인, 파이살 할림이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3차전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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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 예선이 끝난 상황에서 선정한 선수 평점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8.4점으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와 함께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소파 스코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이 아시안컵 평점에서 1위를 질주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27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 예선이 끝난 상황에서 선수 평점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이강인이다. 8.4점으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와 함께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로 클린스만호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바레인과의 1차전이 활약의 시작이었다.

이강인은 클린스만호가 바레인에 실점을 허용한 후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벼락같은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바레인 수비를 무너뜨린 후 왼발로 멀티골을 장식했다.

이강인은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도 빛났다. 클린스만호가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8분 미쳐버린 프리킥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강인의 활약은 AFC가 선정하는 공식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이강인이 포함됐다.

2024 아시안컵 조별 예선 1차전 베스트 11은 아크람 아피프, 수파차이 차이데드, 크레이그 굿윈, 미나미노 타쿠미, 황인범, 이강인, 압둘 라흐만 웨이스, 알리 알부라이히, 아흐메드 알카미시, 마흐무드 알마르디, 메살 바르삼이 구성했다.

이강인은 바레인과의 1차전 활약 이후 극찬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에 월드 클래스는 손흥민 한 명뿐이 아니다. 막혔을 때 이강인이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판 '골닷컴'도 "이강인이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23분에는 슛 페이크 이후 슛으로 득점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강인의 활약은 AFC가 선정하는 조별 예선 1차전 공식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이강인의 활약은 AFC가 선정하는 조별 예선 3차전 공식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이강인은 AFC가 선정하는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3차전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사라논 아누인, 파루흐 사이피에프, 압둘라 알카이바리, 무사브 알바타트, 파르비즈존 우마르바예프, 메흐디 타레미, 알리 자심, 우에다 아야세, 아이멘 후세인, 파이살 할림이 2023 아시안컵 조별 예선 3차전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추가골을 넣은 뒤 조규성, 황인범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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