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고백공격’에 유재석 ‘어질’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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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끊임없이 애정 공세를 펼쳐 유재석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80년대 콘샙트로 분장하고 들어섰다.
하하는 "이거 유정란이다!"라며 유재석 입에 밀어넣었다.
그러나 "유정란이 뭔지 아냐"라는 유재석 질문에 하하는 더듬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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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끊임없이 애정 공세를 펼쳐 유재석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요야유회’ 편으로 펼쳐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80년대 콘샙트로 분장하고 들어섰다. 두 사람은 회의 장소인 다방에서 “오늘 80년대 콘셉트다”라며 사장님에게 친근한 척 했다.
유재석은 “달걀 노른자 띄운 쌍화차를 달라"라고 주문했다. 하하는 달걀을 꺼내 ”유정란이다. 형님만 드시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애들 없는 데서 주지 말라. 오해한다“라고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하하는 ”이거 유정란이다!“라며 유재석 입에 밀어넣었다.
그러나 ”유정란이 뭔지 아냐“라는 유재석 질문에 하하는 더듬거렸다. 유재석이 무정란과 유정란을 얘기하자 그제서야 하하는 뜻을 알았다.
하하는 ”메기 들어온다. 형님 꼭 드리겠다“라고 큰소리쳤다. ”나은이 동생 만들어줘야지!“라는 하하 기세에 유재석은 할 말을 잃었다.
하하는 ”다음주엔 바나나 온다. 갖다드리겠다“라고 해 유재석을 민망하게 했다. 이어지는 하하의 고백 공격에 유재석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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