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마크롱 수교 60주년 축전 교환…“협력 확대하자”

이광열 2024. 1.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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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프랑스 정상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며 협력을 확대하자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오늘(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앞으로 두 나라가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평화·안전·번영·진보의 인류 발전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내용의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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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프랑스 정상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며 협력을 확대하자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오늘(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앞으로 두 나라가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평화·안전·번영·진보의 인류 발전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내용의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굳건하게 하고 양국과 세계 인민의 복지를 위해 더 크게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 “시 주석과 함께 양국의 경제무역·인문·청년 등 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60년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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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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