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조화였다" 전창진 감독의 평가…"부상 많아, 여기까지가 한계" 전희철 감독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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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부산 KCC/잠실학생체육관.
92-87 KCC 승리.
KCC 전창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승리 소감(허)웅이와 (최)준용이, (라)건아까지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다.
SK 전희철 감독 경기 후 인터뷰경기를 돌아본다면선수들은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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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인터넷기자] 1월 2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부산 KCC/잠실학생체육관. 92-87 KCC 승리.
KCC 전창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허)웅이와 (최)준용이, (라)건아까지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다. 켈빈 에피스톨라의 궂은일까지 더해 조화가 잘 이뤄졌다. 4쿼터 마무리가 안 좋은 점은 항상 숙제다. 오늘(27일)도 어렵게 끝냈다.
최준용 역할
준용이가 볼 핸들러 역할을 길게 가져가는 것도 좋은 옵션 중 하나다. 충분히 장점이 있다. 이 기회에 여러 가지 해보려고 한다.
자밀 워니 수비 만족도
충분히 애는 썼다(웃음). 건아가 워니를 상대로 워낙 잘해준다. 그래서 고마울 뿐이다.
SK 전희철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를 돌아본다면
선수들은 잘했다. 부상 선수(김선형, 안영준 등)들이 많지 않나.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준비한 수비가 안 됐다기보다는 상대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전반전에 많은 속공을 허용한 것 빼고는 졌지만 만족한다.
오재현(29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분전
처음부터 감이 좋더라. 그러나 로테이션이 워낙 빡빡하게 돌아가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도 (오)재현이의 활약은 팀에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온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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