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코리안리거들, 웃지 못했다…이대성 등 3명 소속팀 모두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리그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 모두 웃지 못했다.
이대성, 양재민은 선발로 나섰으나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선발 출전한 이대성은 24분 12초 동안 4점(야투율 28.6%, 2/7)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양재민은 19분 29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27일 일본 군마현 오타시 오타 오픈 하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의 B.리그 2023-2024시즌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93-97로 패했다. 중부 지구 2위 미카와는 5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제이크 레이먼(29점 6리바운드)과 다반테 가드너(23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가 분전하며 매서운 추격전을 펼쳤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선발 출전한 이대성은 24분 12초 동안 4점(야투율 28.6%, 2/7)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를 57-75로 마친 미카와는 4쿼터에 화력을 발휘했다. 4쿼터 개시 후 약 4분 동안 군마를 2점으로 묶은 사이 11점을 퍼부으며 격차를 한 자리로 좁혔다. 이대성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리바운드, 스틸 등으로 추격에 힘을 보탰다.
미카와는 경기 종료 11초 전 가드너가 중거리슛을 넣어 4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파울작전을 펼치는 등 막판까지 끈질기게 군마를 괴롭혔으나 2연패를 피하진 못했다.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 89ERS는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에 85-89로 역전패했다. 센다이는 68-68로 맞이한 4쿼터 17점에 그쳐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로 나선 양재민은 19분 29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밖에 나가사키 벨카는 산엔 네오피닉스에 75-98, 23점 차로 완패했다. 나가사키는 4연패에 빠졌고, 교체 출전한 장민국은 9분 46초 동안 3점(야투 1/5) 3리바운드를 남겼다.
#사진_B.리그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