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 기원…증오·혐오 정치 사라지길"

이다온 기자 2024. 1.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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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중학생에게 습격당해 입원 차료를 받은 배현진(41·서울 송파을) 국민의힘 의원이 퇴원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중학생 A(15) 군에게 머리를 돌로 공격당하고 병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를 받고 27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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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중학생에게 습격당해 입원 차료를 받은 배현진(41·서울 송파을) 국민의힘 의원이 퇴원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입원 중이던 배현진 의원이 오늘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방비한 상태에서 당한 치명적 위협이었기에 많은 국민들도 놀라고 걱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재차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중학생 A(15) 군에게 머리를 돌로 공격당하고 병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를 받고 27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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