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컴백 이틀 앞두고 기자간담회 취소 "건강상의 이유"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1. 27. 18:1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는 29일 예정됐던 그룹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및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당초 컴백 당일인 29일 오후 4시 진행될 예정이던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취소됐으나, 이와 별개로 음반 및 음원은 계획대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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